매일 매일이 저녁메뉴가 고민인 1인 입니다.
오늘은 시장에서 사온 파래로 간단하게 무쳐볼까하는데요.
저는 그냥 파래 무침도 좋아하지만
무를 곁들이 파래무침도 개운한맛이 있어 좋아한답니다.
파래를 가게에서 떨이 한다고 3개 천원이라고
가져가라셨는데 약간 많은 느낌이 들었지만
감사히 사왔습니다.
먼저 무채를 썰어야 하는데요.
보통은 파래양이 많아서 좀 많이 넣었어요.
무 열장 슬라이스쳐서 채썰기 했어요.
패래 두개 정도면 무 5~6장 정도면 맛좋아요.
채썬무에다 밑간을 해주셔야 하는데요.
저는 소금 한작은술, 설탕 반큰술, 식초 반큰술 기본으로 넣고요.
참기름이랑 통깨도 넣어서 같이 버무려줬어요.
파래를 손질할때는 굵은 소금을 넣어서 박박 치대야 되는데요.
파래에 거뭇거뭇한게 많아서 저는 다 제거하고 난다음에
소금으로 치대 줬어요.
거뭇한것도 파래지만 미끌거려서 저는 별로더라구요.
씼은다음에는 물기를 꽉짜서 제거해주세요.
파래를 씻는동안 무채가 절여져서 맛있는 물이 생겼네요.
한 20분 정도 절여준거 같아요.
파래에도 약간의 양념을 해줬어요.
소금 조금더 솔솔 뿌려주고요 설탕 한작은술 넣었어요.
그런 다음 무와 파래를 잘 섞어서 무쳐줍니다.
파래가 엉켜 있으니 두손으로 살살 풀어주면서 섞으면 됩니다.
새콤달콤하게 완성된 파래인데요.
글라스락 중간 사이즈에 하나랑 저녁에 먹을꺼 하나랑
요렇게 완성되었어요.
가격이 저렴하고 재철이라 자주 해먹는 반찬인데요.
이렇게 새콤달콤하게 무쳐놓으면 온가족이 맛있게 먹어줘서 좋아요~
무없이 만들어도 맛있으니 오늘 저녁반찬으로 한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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