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내가 다녀온곳7 마당갈비 맛있는 저녁식사 우리가족 모두 외식메뉴로 단연 돼지갈비를 일등으로 꼽고 있지만 둘째가 아직 어린지라 가서 마음대로 먹을수 있는 분위기가 아닙니다. 행여나 큰맘 먹고 갈때면 고기가 입으로 들어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후다닥 애들만 먹이고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집 외식은 주로 완제품으로 나오는 곳으로 거의 가는것 같아요.이번에 간 집은 자주는 아니고 일년에 한두번씩 가는집인데 오래되도 그맛이 변하지 않아서 좋은것 같습니다.대구 달성공원 인근에 있는 마당갈비인데 숯불구이가 아니고 연탄불구이로 구워져 나와서 편하게 먹을수 있는 곳입니다. 작년에 갔을때만 해도 좌식 식탁이었는데 이번에 가니 의자가 있는 식탁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물론 입구에서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깔끔해졌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너무.. 2018. 3. 23. EBS 리틀소시움가다 1월말에 가족들과 함께 리틀소시움에 다녀왔습니다.대구에 처음 생겼을때 우리 첫째가 4살인가 5살 때였는데 아이는 어렸지만 그땐 엄마들이 더 난리가 났던거라 무조건 예약하고 봤던 기억이 나는데요.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수도권쪽에만 있었던지라 지방에 생길꺼라고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기 때문이죠.리틀소시움은 어린아이들이 꿈꾸는 미래의 직업을 현실과 똑같은 환경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직업 테마파크라고 되어있는데요. 처음 내가 마주한 곳은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잘가봤자 키즈카페나 가루야가루야 같은 체험장이었는데 (물론 거기서도 엄청 재미있었지만요) 이건 실제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이들에게 비슷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호기심을 가지고 아이가 관심있어하는 분야에 도전해 볼수 있다는게 엄청난 매력이었어요. 그때는 일년만 하.. 2018. 3. 2. 한국인의밥상에서 보쌈정식 먹었어요~ 우리 남편 짜장면.. 아니 탕수육을 엄청 좋아하는데요.오늘 작정하고 중국집에 가자고했는데 두번이나 튕겼어요..명절 연휴라 그런지 우리가 자주 가는집은 문을 닫았더라구요.첫번째집은 일부러 근처에 세차까지 맡기고 같는데문이 닫겨서 NC가서 설빔으로도 안샀던쇼핑만 엄청하다가 차찾아서 출발~~ 한참을 달려서 간 두번째 홍구원도 명절이라 쉬는바람에보기 좋게 퇴짜 맞고 쌀국수 먹으로 차를 돌렸지만거기는 주차가 불가할 정도로 손님이 많아 다른곳으로 어슬렁 어슬렁 찾아 다녔답니다. 신신반점은 대기줄이 너무 많아서 포기.오늘 사람들이 다 작정하고 짜장면만 먹나 싶은생각이 들정도로 중국집 줄이 장난이 아니네요. 음식점은 많이 있지만 점심시간이라 어느곳이든 사람들로 붐비네요~ 우리가 찾은곳은 한국인의 밥상ㅋㅋ티비프로에 있는.. 2018. 2. 18. 영천 돌할매공원 다녀왔어요~ 주말에요. 남편이랑 머하지?? 머하지?? 하다가 여기 저기 검색하다 찾은 곳.대구인근 여행지 보다가 영천에 돌할매공원을 보게 되었어요.어렸을때 부터 미신 같은건 믿지 않았지만그래도 호기심이 발동해 '그럼 우리 내일한번 가즈아~'가 된거죠! 대구에서 네비게이션 찍으니 50분밖에 안걸리더라구요.전날 다녀온 강구항에 비하면 반밖에 안걸리기 때문에가볍게 점심 먹고 출발했어요~ 솔직히 돌할매라 그래서 어디 산골짜기에 있는줄 알았는데산쪽으로 들어가긴 했지만 생각한거보다 잘 정돈 되어져 있는 공원이었어요. 차에 타고 있을때는 따땃하니 날씨 좋아보였는데막상 내리니 추워서 덜덜덜 떨리네요.우리 애들은 차에 있겠다고 해서 우리만 살짜기 가는걸로^^입구에 약수터도 있었지만 너무 추워서 그냥 구경만 했어요. 공원 입구에서 돌.. 2018. 2. 14. 이전 1 2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