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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레시피26

구수한 청국장 끓이기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난리도 아닌데요.오늘 오는 이 봄비로 싹~ 씻겨 내려갔음 하는 바램입니다. 어제 저녁 끓여먹은 청구장인데요.구수하니 너무 맛이 좋아서 한번 올려 보아요~ 재료 시판용 청국장 1/2, 된장 1큰술두부, 양파, 버섯, 파, 마늘다시육수 먼저 다시 육수를 내야 하는데요.멸치랑 다시마를 넣고 10분정도 끓여줍니다.멸치를 오래 끓이면 쓴맛이 나기 때문에10분만 끓여주세요~ 다싯물을 우려내는동안 재료준비를 하시면 되는데요먼저 두부를 두툼하게 깍뚝썰기 해주세요~저는 청국장에 넣은 두부가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더라구요.양파도 깍뚝썰기 해주시구요저는 맛타리 버섯을 넣었는데 총총 썰어주시면 되세요.집에 있는 재료를 넣어주시면 되는데청국장에는 호박보다는 양파의 달큰함이 좋아서호박은 따로 넣지 않았어요... 2018. 4. 4.
넙적 칼국수 만드는법 어렸을때 엄마가 가끔해주시는 칼국수.하지만 어린 제 입맛에는 맛지 않았어요.왜냐면 국물도 쫄아들어서 없고 젓가락으로 먹기도 힘들었는데다 양은 또 왜그리도 많은지..근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자꾸 엄마가 해주셨던 그런 음식이 생각이 납니다.그래서 오늘은 칼국수를 끓여보기로 했어요.제가 시장에서 사온 칼국수면은 넙적칼국수용입니다.저는 가는 칼국수보다는 넙적칼국수가 더 맛있더라구요. 칼국수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멸치다시물 우려내고 넣어서 끓이기만 하면 쉽게 끓일수 있는데요.저는 육수를 진하게 내기 위해서 멸치를 조금 많이 썼어요.멸치 다시물 낼때 마른팬에다 한번 볶은다음 육수룰 내면 훨씬 깊은맛을 낼수 있답니다.멸치 한줌과 다시마를 넣고 10~15분 끓여줬구요. 내장을 제거하지 않는 멸치는 그 시간이상 우려.. 2018. 3. 9.
고사리나물 맛있게 만들기 정월대보름이라고 해서 특별히 챙겨먹거나 하진 않았는데 올해는 이상하게도 뭔가를 다하고 싶은 맘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고사리나물, 아주까리나물, 취나물에 콩나물 무국, 잡곡밥 이렇게 해서 맛있게 먹었어요.그중에서도 인기가 가장 많았던 고사리나물볶음.마른 고사리로 해도 되지만 가끔 쓴맛이 올라와서 올해는 그냥 삶아놓은 고사리를 사서 썼더니 나물 만들기가 훨씬 수월했어요~친정엄마는 제사음식으로 고사리를 볶을때 소고기 장조림을 하고난 팬에 고사리를 볶으시더라구요.그러면 고기맛이 고사리에 배여 더 풍부한 맛을 냅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고기파라서 오늘은 소고기 넣은 고사리나물볶음을 소개해드릴께요~ 주재료 : 고사리 삶은것, 소고기양념 : 국간장, 진간장, 설탕, 마늘, 들깨가루 먼저 삶은 고사리를 사오면 찬물에 담.. 2018. 3. 5.
숙주나물 무침으로 먹는 방법 요즘 숙주나물에 빠져서 오늘도 장보러간 제손에는숙주나물 한봉지가 손에 들려져 있네요~오늘 장날이라서 오랜만에 시장에 들렀는데숙주가 싱싱해보여서 사왔어요.이천원치인데 마트에 파는것보다 훨씬 많아요~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지만 남편이나 애들은 안먹는 반찬.나는 콩나물보다 훨씬 좋은데 남편은 콩나물국이 최고랍니다.어쩌면 나를 위한 온전한 반찬이라 할수 있겠네요~학교다닐때 선생님께서 왜 녹두나물을 숙주나물이라 부르는지 설명을 해주셨는데어린나이에 너무 재미있어서 그후로 저에게는 숙주나물이 되었답니다.녹두나물이 쉽게 변질되고 상하는데요. 조선초기의 신숙주는 세종때의 충신이었는데수양대군과 손잡고 단종의 왕위를 찬탈하죠.여기에 붙었다 저기에 붙었다마음이 잘변한다고 해서 숙주라고 칭한다고 들려주셨죠. 하지만 제게는 더할나.. 2018.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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